Daily Diary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모아 아마존 해외결제 시 적립 판정 건 제목이 뭔가 회사에서 메일을 위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뭐라고 해야할지 딱히 떠오르지가 않아서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한카드의 더모아 카드를 갖고 계신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아마존 적금이라는 피킹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신공(?)을 사용하다가 적립 누락이 발생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서 찾아보시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더모아 카드를 사용하면서 제가 예상한 적립 내역과 실제 적립된 내역이 달라서 찾다보면 아마존에서 결제한 내역들의 일부가 누락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한카드와 통화/이메일 상담을 통해서 알게된 내역을 공유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사이트를 이용중인데, 아마존만 문제가 되더군요 ㅎㅎ 결론은 아마존과 VISA .. 코로나 백신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원래 저번주에 맞기로 되어있었는데, 사정상 못맞고 수요일에 맞았습니다. 예약없이 맞을 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긴 미국이고... 미국이기 때문에 무조건 예약을 했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있는 Vons 안의 약국에서 맞기로 했고, 예약은 10시30분~10시45분 타임에 예약을 했어요. 시간을 살짝 착각해서 먼저 도착했지만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느라 5분정도 늦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0분정도를 더 대기했네요. 예약안했다면 1시간도 넘었을듯..ㄷㄷ 1차와 비슷하게 맞은 직후에는 큰 이상은 없었고요. 15분간 기다렸다가 이상없으면 가도 된다고 해서 적당히 쇼핑하다가 15분이 지나서 집에 갔습니다. 먼저 맞았던 와이프가 매우 아프다고 계속 얘기했기 때문에, 점심을 든든히 먹고 들어갔습니다. 집에오는 길에 .. 한국입국 시 인도적(장례) 자가격리 면제 후기 몇일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PST 기준 화요일 저녁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슬픔은 차치하고 얼른 입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가격리가 눈 앞에 아른거렸습니다. 급하게 알아보니 LA영사관을 통해서 자가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LAX 출발 23시 40분 대한항공 1대와 다음 날 12시 즈음에 대한항공/아시아나 각각 1대씩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각각 LAX 출발 낮 12시 즈음에 1대씩, 밤 11시 즈음에 1대씩 있습니다. 시간은 아시나아가 조금 빠릅니다. 상세한 것은 각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거주지역 영사관에 전화해보시면 제일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 20210221 Descanso Gardens 와이프가 친구한테서 동백꽃 가든을 추천받았다고 해서 예약 후에 방문했다. (어른 15$, 아이 무료) 몇세까지 무료인지는 모릅니다ㅠㅠ 글렌데일 지나서 샌안토니오 산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https://goo.gl/maps/vc6pAiFZ48wSCucp6 데스칸소 가든스 ★★★★★ · 식물원 · 1418 Descanso Dr www.google.com 코로나 때문에 예약하고 입구에서 바코드 찍은 다음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음식/음료는 불가하고 입구에 화장실이 잘 되어있습니다. 우측으로 입장해서 쭉 돌았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습니다. 살짝 등산할 수 있는 길도 있던데, 200일정도 되는 딸램 2호를 데리고 가기엔 무리가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Camellia Forest에.. 20210206, 20210207 Hermosa Beach 할 거 없는 주말에 날씨가 좋다? 그러면 항상 딸램 1호를 데리고 오는 허모사 비치...ㅎㅎ 장점은 왔다갔다하는데에 40분정도 걸리는데 그 사이에 낮잠을 재울 수 있다는 점이고, 만약 그게 아니더라도 열심히 놀고나서 집에오면 뻗어서 꽤 오래 잔다는 것 때문이다. 주말 내내 집에서 딱히 할 것도 없다보니 놀자고 징징대는 1호와 안아달라고 보채는 2호를 붙여놓으니 이상한 시너지가 생겨서, 둘을 떼어두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1호를 데리고 바다를 방문하는 수를 썼다. 최근 날씨가 흐려서인지 바다에 다와가니 바람이 슬슬 불어오는게 느껴졌다. 그나마 해가 따뜻해서 바람이 조금 불어와도 견딜만하다고 생각되어서 자리를 펼치고 앉았다. 할머니랑 흙뿌리고 하반신도 모래 안에 넣어보고 했다. 흐려서 그런지 해가 구름에 가.. 20210115~20210118 TorreyPineBeach, PacificHighlandsRanchCommunity, UCSD 미국에서 21년 1월 18일 월요일(PST)은 Martin Luther King Jr. Day 라서 휴일이다. 흑인 해방에 앞장섰던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휴일이라고 한다. 연휴인데, 때마침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샌디에이고의 처남집으로 놀러가기로 했다.미국 서부의 집은 목조가 대부분이라 간단한 드릴링도 매우 크게 들리는데, 심지어 연휴간이라고 콘크리트 공사까지 하겠다고 통보를 해왔다 =ㅁ=이 공사 때문에 이백일 갓 넘은 둘째가 잠을 제대로 못자고 새벽에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가 발생해서 리싱 오피스에 강하게 컴플레인하기도 했다. (깐깐한 한국인 모드 작렬) 끝내 평일 공사시간에는 장인장모님 댁으로 피신하는 결과가 -ㅁ- 역시나 바다를 좋아하는 딸램 1호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신난.. 20210110 Hermosa beach 예전에 회사를 다닐때에는 주말이 오는게 오히려 무서웠다. 왜냐하면, 바로! 주말에는 어린이집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 육아휴직 후에도 여전히 주말이 무섭다. 두 딸을 다 보기 어렵기 때문에 하나는 데이케어에 보내는데, 주말에는 안하니까 ㅠㅠ Covid-19 때문에 연 곳이 거의 없지만, 그나마 해변가는 넓은 땅덩어리에 6 feet apart를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자주 가는 편이다. 일요일 아침부터 해가 쨍쨍하길래 오늘은 바닷가다! 하고 달려봄. 올해 들어서 LA의 해변은 첫 방문! 첫 방문은 제일 자주 갔던 Hermosa beach 너로 정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들이 참 예쁘게 나왔다 카메라가 좋은건가... 1시간을 넘게 백사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돌이랑 조개를 던지고 놀더니 살짝 지쳤는지 따뜻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