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osabeach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206, 20210207 Hermosa Beach 할 거 없는 주말에 날씨가 좋다? 그러면 항상 딸램 1호를 데리고 오는 허모사 비치...ㅎㅎ 장점은 왔다갔다하는데에 40분정도 걸리는데 그 사이에 낮잠을 재울 수 있다는 점이고, 만약 그게 아니더라도 열심히 놀고나서 집에오면 뻗어서 꽤 오래 잔다는 것 때문이다. 주말 내내 집에서 딱히 할 것도 없다보니 놀자고 징징대는 1호와 안아달라고 보채는 2호를 붙여놓으니 이상한 시너지가 생겨서, 둘을 떼어두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1호를 데리고 바다를 방문하는 수를 썼다. 최근 날씨가 흐려서인지 바다에 다와가니 바람이 슬슬 불어오는게 느껴졌다. 그나마 해가 따뜻해서 바람이 조금 불어와도 견딜만하다고 생각되어서 자리를 펼치고 앉았다. 할머니랑 흙뿌리고 하반신도 모래 안에 넣어보고 했다. 흐려서 그런지 해가 구름에 가.. 이전 1 다음